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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곳곳 비...낮 동안 미세먼지↑ / YTN

2018-12-04 7 Dailymotion

오늘 아침 전국에 내리던 비는 수도권부터 그쳐가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여서 나오실 때는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우산을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비에 황사가 대부분 섞여 내리면서 오후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상층에 있는 황사의 일부가 남하하며 중서부와 전북 지역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에 대비해 황사용 마스크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짙게 낀 안개로 공항에 내려졌던 특보는 조금씩 해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김해와 대구, 사천 공항에만 저시정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보는 오전 10시 이전에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내리는 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전까지 동해안에 10~40mm, 충청 이남 지방에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과 광주, 대구 14도로 평년보다 5~6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8도, 토요일에는 -10도까지 곤두박질하며 때 이른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때 이른 한파에 서해안에는 많은 눈까지 예보돼있습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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